한 구절 말씀이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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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루를 여는 말씀
시편 119:71
"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"
찰스 콜슨의 책 『하나님을 사랑한다는 것은』에 보면 월남전 때 포로가 되어 수용소에 갇혔던 공군 장교들의 이야기가 나옵니다. 그들은 하나님의 말씀이 너무 그리워서 한 사람씩 암송하고 있는 말씀들을 기억해낸 후 감방 벽을 모스 부호로 두드려서 옆 감방에 있는 동료들과 나누었다고 합니다. 그래서 그들은 신참 포로가 들어오기를 간절히 고대했다는 것입니다. 신참이 혹시 새로운 말씀을 암송하고 있을까 기대했기 때문입니다.
그들이 포로생활을 이겨내고 고향으로 돌아갈 수 있었던 힘은 말씀이었습니다.
자신이 기억하는 몇 줄의 말씀과 다른 전우들이 기억하는 몇 줄의 말씀이 서로를 격려하고 힘을 주는 원동력이 된 것입니다.
고난은 우리를 성장하게 하는 하나님이 주시는 문제라면,
말씀은 그 문제를 풀수 있는 정답이 됩니다.
나는 얼마나 몇줄의 말씀을 외우고 있는지....또한 그 말씀이 누구에게 힘이 되어주고 있는지....
문제를 말씀으로 이겨내고 있는지....그것을 돌아봅니다.
고난을 이겨낼 믿음은 말씀에서 오는 것을 압니다.
오늘도 나는 묵상을 통해 말씀을 내 삶으로 가져옵니다.
그리고 그 말씀을 붙잡고 오늘을 살아내려 합니다.
한줄의 말씀이지만, 그 말씀이 오늘 나를 인도하실 것을 믿습니다.
한주간을 시작하는 월요일 아침..
여러분이 외우는 한줄의 말씀이 여러분을 예수님짜리로 살게하는 힘이 되어줄 것입니다.
한주간도 주님의 인도하심과 보호하심이 있기를 기도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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